[교육] '놀이의 교육적 기능'의 한계

등록일 2003.04.16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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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까지 '상징놀이'에 대한 피아제의 견해를 살펴보고 그 견해가 가지는 난점에 대해 알아 보았다. 결국 여기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상징놀이, 즉 놀이 자체로 교육에서 중요시하는 것을 가르치기에는 한계가 따르는 점이다. 만약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지식과 이해를 획득한다면 그 지식과 이해는 교육에서 가르치고자 하는 중요한 바를 올바로 내면화 시킨 것을 수도 있고 올바로 내면화시키지 않은 것일 수도 있게 된다. 하지만 여기에서 확실한 것인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누구의 도움없이 스스로 지식과 이해를 획득한다면 그 지식과 이해는 현실과는 다른 왜곡된 것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현재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수업의 방법은 점점 더 '놀이' 그 자체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놀이' 그 자체로 교육에서 중요시하는 것을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다. 그 이유는 지식과 이해가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타인들과 공유하지 않으면 안 되는 공적인 성격을 지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놀이에 대한 교육적 기능의 한계를 분명히 하고 '놀이' 그 자체로 교육하려는 것의 위험성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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