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남ㆍ북한의 맞춤법 비교(Page 1-3)
1. 체제(Page 1-2)
2. 자모의 차례와 이름(Page 2)
3. 어간과 어미(Page 2-3)
4. 준‘ㅎ’ 적기(Page 3)
5. 두음법칙(Page 3)
II. 남ㆍ북한의 표준어 비교(Page 3-6)
1. 표준어와 문화어(Page 3-4)
2. 표준어와 문화어의 차이(Page 4-6)
1)발음(Page 4-5)
2)어휘 의미(Page 5)
3) 문체(Page 5-6)
III. 마무리(Page 6)
본문내용
I. 남ㆍ북한의 맞춤법 비교
1. 체제
남한의 『한글맞춤법』(1988)에는 총칙과 띄어씌기, 문장 부호를 포한한 본문 6당 57항과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북한의『조선말 규범집』(1987)에서는 이들을 별도로 규정하고 있다. 즉 조선말규범집의 맞춤법은 총칙과 본문 7장 27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도로 띄어쓰기 총칙과 본문 5장 22항, 문장부호법의 총칙과 본문 20항으로 각각 이루어져 있어 남한의 『한글맞춤법』(1988)이 훨씬 광범위함을 알 수 있다.
2. 자모의 차례와 이름
실생활에서 남북한의 맞춤법 규정상의 현저한 차이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바로 자모의 차례와 명칭이다. 북한의 모든 사전은 1954년에 만든 「조선어 철자법」을 따른다. 그 올림말의 자모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자음:ㄱ(기역),ㄴ(니은),ㄷ(디읃),ㄹ(리을),ㅁ(미음),ㅂ(비읍),ㅅ(시읏),《ㅇ》(이응),ㅈ(지읒),ㅊ(치읓),ㅋ(키읔),ㅌ(티읕),ㅍ(피읖),ㅎ(히읗),ㄲ(된기윽),ㄸ(된디읃),ㅃ(된비읍),ㅆ(된시읏),ㅉ(된지읒).
모음:ㅏ,ㅑ,ㅓ,ㅕ,ㅗ,ㅛ,ㅜ,ㅠ,ㅡ,ㅣ,ㅐ,ㅒ,ㅔ,ㅖ,ㅚ,ㅟ,ㅢ,ㅘ,ㅝ,ㅙ,ㅞ
※《 》의 ㅇ은 받침으로만 사용. 즉, 자음 19자와 모음 21자로 합하여 40자모가 된다.
참고 자료
김민수, 김정일 시대의 북한 언어, 태학사, 1997.
남성우. 정재영, 북한의 언어생활, 고려원, 1990.
원영섭, 예문으로 배우는 한글 맞춤법, 세창 출판사, 1995.
이은정, 남북한 어문 규범 비교, 대제각 출판사,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