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최초 등록일
- 2003.04.14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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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이 시집을 모두 읽은후 가장 먼저 '이 시집을 왜 이제야 읽었을까...'하는 생각을했다.
알던 시들도 많았지만, 내가 모르던 시들도 너무나 많았기 때문이다.
이 시집을 모두 읽고 이 시집에 대해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다.
그것은 윤동주는 감옥에서 순절한 저항시인이는 것이다. 윤동주가 옥사한 3년 후, 친구 정병욱과 아우윤일주에 의하여 출간되었다고 한다.
그만큼 뜻깊은 시집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이 시집을 읽으면서 참 반가웠다. 고등학교때 배웠던 시들이 많은 탓이었을까..
서시, 자화상, 십자가, 별 헤는 밤, 쉽게 씌어진 시, 간, 참회록 등의 익는 시들이 많았다.
시를 읽을때 마다 고등학교때 강의 하시던 선생님의 목소리가 어설프게 들려오는 것 같았다. 약간의 그리움이 있었는지도...
윤동주 시의 전체적 느낌은 이렇다. 현식을 인식하고 자기 자신의 부끄러움을 반성하는, 곧 자기성찰이 시로 나타나는것 같다.
그리고, 현실을 개혁하려는 의지도 돋보이는것 같다.
그리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이 소재들은 모두 그에게 있어서 외로움과 슬픔의 소재, 아니 어쩌면 외로움과 슬픔을 이겨낼수 있도록 해주는 수단으로 쓰여졌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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