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마이너스와 플러스 전시회
- 최초 등록일
- 2003.04.14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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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이너스와 플러스 전시회는 1981년 창설된 국립현대미술기금(FNAC)산하 디자인 담당국이 보유하고 있는 주요 작품들중 약 570여점을 선정하여 마련된것이라 한다. 본전시회는 독일의 저명한 건축가인 루드비히 미스 반 데어 로에가 남긴 “ 적은것이 많은것이다 Less is More” 라는 아포리즘이 포스트 모더니티와 네오 모더니티 시대를 살고 있는 오늘날의 디자이너들과 건축가에 의해 어떻게 해석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자 하였다.
다른 대규모 전시회들은 형태적이나 기술적인 면에서 휠씬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 비하여, FNAC의 디자인 컬렉션은 수집 범위가 매우 방대하다는 점을 특징으로 한다. 따라서 본 전시회는 오늘날의 디자인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보다 폭넓게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LESS & MORE는 오늘날 유럽 가구디자인의 거장들을 중심으로 총 11파트로 이루어지게 전시되어 있다. 이탈리아의 아킬레 카스틸리오니, 에토레 소트사스, 알레산드로 멘디니, 데니스 산타치아라, 가에타노 페세, 그리고 영국의 론 아라드와 제스퍼 모리슨, 독일의 악셀 쿠푸스와 불타우프, 네덜란드의 드룩 디자인 프랑스의 필립 스탁의 작품들로 이루어진 전시회는 즉 침실, 거실, 식당, 서재, 주방과 욕실등 현대의 주거공간이 가진 다양한 면모를 맛보게 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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