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작가 이태준의 문학사적 위상

소개글

작가 이태준의 문학사적위상에 대한 글입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ㅋㅋ

목차

①순수문학의 기수
②단편의 완성자
③통속작가
④월북작가라는 굴레

본문내용

상허 이태준에 대한 여러 가지 해석과 비판중에서 상허 이태준이 문학사적 위치에서 갖는 위상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상허 이태준은 신경향파 문학이 대두하던 1925년부터 6.25직후까지 약 30년에 걸쳐 단편 60여편과 중,장편 18편을 발표한 한국현대소설의 대표적인 작가이다.
그를 잠시 소개하자면 그는 1904년에 태어나 22세의 나이로 1925년 7월 <<조선문단>>에 「오몽녀」가 당선되며 문단에 나온 그는, 개벽사에 입사하던 1929년 이후부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전개,소위 암흑기와 8.15,6.25를 거쳐 1953년 무렵까지 소설은 물론 시,동화,희곡,수필,평론 등 문학의 전 갈래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물론 그가 주력한 것은 소설이었고, 그의 흔적은 바로 우리의 현대문학사에서 소위 황금기라 일컫는 1930년대, 그리고 좌우 이데올로기의 정치적 소용돌이에 휘말렸던 8.15이후와 6.25전후에 뚜렷하게 남아있다.
1930년대는 일제의 침략과 억압으로 민족말살정책은 물론 문학에 까지 그 영향이 퍼졌으며 이 시대에는 여러 가지 창작방법론이 등장하며 일제의 압제에도 불구하고 역설적으로 우리의 현대문학사중에서 가장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 특히 소설의 경우 순수소설, 농촌소설, 모더니즘소설, 세태소설, 풍자소설, 역사소설, 장편소설, 대중소설, 리얼리즘소설 등 다양한 기법이 등장하며, 어느 시기보다 풍성한 작품을 발표하였다.

참고 자료

이태준 문학연구 -저자:상허문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