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 칸트의 ‘실천이성비판’
- 최초 등록일
- 2003.04.13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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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칸트의 철학의 근본은 이성에서 출발한다. 여기서 말하는 이성이란 자유의지에 의한 자율적 행위 능력이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칸트는 “인간은 무엇을 할 수 있나? 인간은 무엇을 요구하나? 무엇을 느낄 수 있나?”라는 물음을 제시하면서 인간의 영혼 능력을 사유의 능력, 의욕의 능력, 그리고 느낌의 능력으로 구분하였다. 이것은 그가 말한 순수이성비판, 실천이성비판, 판단력비판과도 주제를 같이 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 실천이성비판에서 다루어지고 주된 주제는 도덕적 행위의 선험적 근거를 말하는 것이다. 즉, 바로 이 부분에서 칸트의 ‘선의지’가 나온다.
칸트에게 있어서 본래적으로 선한 것은 ‘선의지’뿐이다. 선의지란 옳은 행동을 오로지 그것이 옳다는 이유에서 항상 택하는 의지를 말한다. 그것은 행위의 결과를 고려하는 마음이나 또는 자연적인 경향을 따라서 옳은 행동에로 쏠리는 의지가 아니라, 단순히 어떤 행위가 옳다는 바로 그 이유로 말미암아 그 행위를 택하는 의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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