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상]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 <르네 지라르>

등록일 2003.04.13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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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은 누구나 욕망을 가지고 산다. 욕망을 정의내리자면 생물의 행동을 야기시키는 개체의 동인(動因)이라고 할 수 있지만, 르네 자라르는 다른 동물들의 선천적인 본능과는 달리 인간의 욕망을 삼각형 구도로 설명한다. 과거 마르크스는 식욕을, 프로이트는 성욕을, 니체나 아들러는 권세욕을 근본으로 하여 학설을 편 반면, 지라르는 한가지 욕망에만 국한되지 않고 욕망을 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생각하여 인간의 모든 욕망은 삼각형 이론에 의해 설명된다고 말한다.
지라르의 삼각형 이론에서 욕망은 주체와 대상이 수직적인 관계가 아니라 그 사이에 있는 중개자로 인해 삼각형 구도를 그린다. 주체는 중개자를 모방함으로써 대상을 욕망하게 되는 간접화 현상을 나타내게 된다. 지라르는 이러한 자신의 주장을 반증하기 위해 여러 위대한 소설들을 자신의 저서 속으로 불러들인다.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에서 아마디스는 돈키호테가 욕망하는 이상적인 기사 사이에서 중개자 역할을 하며, 플로베르의 보바리 부인에서는 자신이 욕망하는 사교계의 여왕 사이에 파리의 여성들이 중개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라르는 이렇게 삼격형 욕망이 드러나 있는 소설들만이 진정한 문학이며 위대한 소설들이라 말한다. 욕망의 자율성과 자발성은 철저히 부인된다. 즉, 주체와 대상사이의 욕망을 수직적으로 그리는 소설은 중개자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낭만적 거짓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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