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기] 고달사지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3.04.12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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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답사동기
2. 고달사지의 유래
2-1. 고달사지 부도
2-2. 원종대사 혜진탑 귀부 및 이수
2-3. 원종대사 혜진탑
2-4. 고달사지 석불좌
3. 현장에서 느낀 점, 배운 점
4. 고달사지를 다녀와서
본문내용
1. 답사 동기
전형적인 농촌의 모습을 가진 여주는 그 역사가 긴 만큼 수많은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었다. '세종대왕릉', '효종대왕릉', '신륵사', '명성황후 생가', '고달사지', '파사성지' 등 신라부터 조선말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재들이 한곳에 모여있었다. 그중 남자친구가 추천한 곳은 신라시대 대표적인 사찰이였지만 지금은 그 흔적만이 애처럽게 남아있는 '고달사지'였다. 터만 남은 곳이 뭐가 볼것이 있냐고 투털됐지만 남자친구는 그곳에 국보와 보물들이 많이 있다며 꼭 가보자고 했다. 꼬불꼬불한 시골길을 달려 어느 마을에 도착했다. 아직 크게 관광지화는 되지 않아 이곳에 유적이 있다는 것이 의아해 했지만, 조용히 문화유적을 답사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였다.
2. 고달사지의 유래
고달사는 경기도 여주군 북내면 상교리 411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경덕왕 23년(764)에 창건되었다고 전하며, 고달원이라고도 하는데 신라 이래의 유명한 삼원(三院) 즉 도봉원(道峰院), 희양원(曦陽院), 고달원(高達院)중의 하나로 고려시대에는 국가가 관장하는 대찰이었으므로 왕실의 비호를 받았던 곳이다. 현재 이곳에는 국보 제4호인 고달 사지부도와 보물 제 6·7·8호가 있으며, 이들 석조유물들은 하나같이 넘치는 힘과 호방한 기상이 분출하는 가운데 화려하고 장엄한 기운을 간직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