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에이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04.11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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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장짜리 간단한 '에이미'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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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를 본 뒤 부분 부분의 해프닝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그리고 그 대부분은 에이미의 노래와 연결되어 있다. 에이미가 잭이 만든 드럼에 맞추어 ‘스탠바이 유어 맨’ 을 부르는 장면이나, 사라진 에이미를 찾으려고 경찰들이 노래를 불러대는 장면, 그리고 특히 자기를 끌고 가는 강도들한테 '나를 내버려 두세요~~' 라고 에이미가 노래를 부르는 장면들은 이 영화에서의 명장면들로 꼽을 수 있다.어떻게 보면 이 영화는 좀 독특하다 그러나 출연자 한명만 이 영화에서 빼거나 바꾸어 버린다면 이 영화는 평범한 영화가 될 것이다 바로 에이미 역할을 한 "알라나 드 로마" 이다.
이 꼬마의 노래 솜씨와 귀여운 연기가 없었다면 이 영화를 보는 재미가 상당히 반감 될 것이 예상된다. 비슷한 예로 전지현 차태현이 주연한 '엽기적인 그녀'에서 이 두 주인공을 빼면 뭐가 남을까? 그만큼 스토리의 빈약성과 가볍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굉장히 무언가를 만들어 내려는 노력은 했으나 깊이 아동의 심리를 파고들지는 못하고 간단히 아버지의 죽음으로 말을 노래로써 표현한다는 하나의 아이템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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