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사
- 최초 등록일
- 2003.04.11
- 최종 저작일
- 2003.04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운주사지 일원
창건
가람배치
칠성신앙과 운주사
석탑의 배치
본문내용
화순 운주사는 "천불천탑"으로 널리 알려진 사찰로서, 1980년대 이후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운주사의 역사를 알려주는 확실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1481년에 편찬된 [동국여지승람]에는 ‘운주사는 천불산에 있으며 절 좌우 산에 석불 석탑이 각 일 천기씩 있고 두 석불이 서로 등을 대고 앉아있다’는 기록으로 보아 정말 그때까지만 하여도 석불 석탑이 일 천기씩이 실존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1984년 발굴에서는 조선 연 산군 1년(1495: 弘治八年)에 중창된 적이 있음이 밝혀졌다. 그러나 1632년에 간행된 <능주목지>에 "운주사는 지금 폐사되었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정유재란(1597∼98)때 화재를 입어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운주사는 오랜 기간동안 재건되지 않았다가 80년대 뜻있는 불자들에 의해, 재건이 추진되었다.
현재 운주사에는 천불천탑중 70여기의 석불과 12기의 석탑만이 남아 있다. 운주사(雲住寺)는 ‘구름이 머무는 곳’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배를 움직인다’는 뜻의 운주사(運舟寺)로 불리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