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가시고기를 읽고

등록일 2003.04.11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가시고기라는 보도, 듣고 못한 낯선 물고기를 제목으로 내세운 이 책을 처음부터 주목한 것은 아니었다. 단지 제목이 특이하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았을 뿐이다.
가시고기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가시고기라는 것이 엄마가 알을 낳은 후에 어디론가 달아나면 아빠가 혼자남아 알을 돌보다가 새끼가 태어나 제 갈 길로 가면 홀로 남아 돌 틈에 머리를 박고 죽는 다는 슬픈 물고기라는 사실을 라디오에서 듣게 되어 알게 되었다. 아울러 이 책의 내용이 백혈병에 걸린 아들을 극진히 간호하는 가시고기를 닮은 아버지의 얘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여전히 별다른 호감이 가지 않았다.
그렇고 그런 뻔한 스토리겠지....불치병에 걸린 아이와 이를 간호하는 부모의 얘기는 정말이지 흔하디 흔한 소재가 아니던가...
‘부성’을 주제로 한 TV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신파극 테마처럼 억지 눈물이나 짜게 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그때까지는 선뜻 손이 가지를 않았지만, 베스트셀러가 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거니 싶어서 읽게 된 것이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내가 이 책을 선택하기까지의 과정이 너무나 인색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부모님 생각이 났다.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우리 부모님들 모습에서 가시고기 못지 않는 자식사랑을 새삼 느낄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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