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쁜 놈이 더 잘 잔다」를 통해 본 한국 사회 속 범죄

목차

Ⅰ. 영화 소개
ⅰ. 영화 줄거리 소개
ⅱ. ‘해경’에 분석의 초점을 맞춘 이유

Ⅱ. 적용 가능한 이론
ⅰ. 머튼의 아노미 이론 – 수정된 아노미 이론
ⅱ. 클라워드와 올린의 차별기회 이론
ⅲ. 서덜랜드의 차별 학습이론
Ⅲ. 이론을 통한 영화 속 장면 분석
ⅰ. ‘해경’의 삶 분석 – 아노미, 차별 기회 이론
ⅱ. ‘일진’의 범죄집단화 – 차별 학습 이론

Ⅳ. 한국 사회 속 범죄 분석
ⅰ. 연예인 지망생들은 왜 범죄의 대상이 될까
ⅱ. 한국의 성과 범죄 - 비판여성주의론
ⅲ. 한국 특유의 나이에 기반한 서열 문화 - 일진과 폭력 조직의 연계

Ⅴ. 결론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영화 소개

ⅰ. 영화 줄거리 소개
권영철 감독 작품인 나쁜 놈이 더 잘 잔다A Good Night Sleep For The Bad, 2008는 어린 나이지만 파란 만장한 인생살이를 경험하는 세 청춘들을 주인공으로 다루고 있다. 윤성(김흥수)은 주유소 아르바이트로 도망간 어머니와 감옥에 들어간 아버지를 대신해 고등학생 여동생과 초등학생인 남동생을 돌보며 근근이 살아가지만 주변 친구들과 세상이 가만히 두지 않는다. 그의 친구인 종길(오태경)은 에로 비디오에 출연하며 먹고 살아가지만, 그 일에서마저도 인정을 받지 못한다. 영조(서장원)은 연예 기획사 매니저를 사칭하며 여학생, 젊은 여대생들에게 사기를 치며 살아간다. 캐나다 이민을 계획하던 윤성은 돈이 부족하자 아버지를 통해 삼촌이라고 불리는 사람을 찾아가지만 돈을 얻기는커녕 도박에 빠져 빚만 늘어서 돌아온다. 윤성과 친구들은 에로 비디오 감독인 동시에 장물아비인 이 감독을 통해 인생 역전을 위해 총을 얻고자 하고, 총을 얻자 윤성이 사기를 당한 도박판에 가 돈을 훔쳐오고, 총을 얻는 대가로 이 감독의 계획에 따라 은행을 턴다. 은행을 털고 난 후, 돈을 나누는 문제로 갈등을 일으키고, 캐나다 이민을 가기에는 돈이 부족했던 윤성은 같이 은행을 털었던 친구들을 거짓말로 불러내서 살인을 저지르게 된다.
윤성의 동생 해경(조안)은 자신의 구질구질한 삶에서 벗어날 유일한 방법으로 연예인이 되는 것을 생각하고 있으며, 학교 일진인 보바리 언니에게 트루릴리젼 청바지나 돈을 상납하며 연예계에 연줄을 대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보바리 언니가 연결시켜준 연예 기획사 매니저는 영조 였으며, 그녀는 최음제에 취해 에로 비디오를 찍게 된다.
윤성은 정상적인 방법으로 사회에서 살아가 보려고 고군분투하지만, 정당한 방법으로는 한국 사회에서 온전하게 살아갈 수 없음을 깨닫고, 자신의 가족을 보호하고, 다 같이 한국을 떠나기 위해 점차 도박, 강도, 살인이라는 심각한 범죄의 주체가 된다.
해경은 오디션에 번번히 낙방하면서도, 자신은 능력과 재능이 있지만 그에 합당한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일탈적, 제도권 밖의 경로를 통해서라도 성공하고자 하며, 이 과정에서 범죄의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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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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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4101&idxno=623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