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비교 분석 고찰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3.10.30
- 최종 저작일
- 2013.04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700원1,190원
목차
1. 서론
2. 시대적 배경
3. 소크라테스의 생애와 사상
4. 플라톤의 생애
5. ‘플라톤의 대화편’ 책을 통한 고찰
6. 결론(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차이)
본문내용
1. 서론
철학 강의를 듣기전부터 가장 관심이 많이 갔던 철학자가 소크라테스이다. 아는 철학자가 소크라테스 밖에 없어서가 아니고 소크라테스가 많이 알려져 있는 만큼 그가 남긴 업적이나 철학들이 위대하다고 생각했다. 예전부터 소크라테스에 관한 책이나 이야기도 흥미롭게 읽었다. 소크라테스가 직접 남긴 책은 없지만 그가 남긴 말들과 사건을 알려주는 문헌들이 많이 있었다. 소크라테스의 친구같은 제자 플라톤이 남긴 책들을 읽어보면 그가 스승을 얼마나 존경 했었는가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그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2.시대적 배경
소크라테스가 죽기 바로전인 페리클리스(B.C 495?-429)시대 때 아테네는 민주주의의 전성기였다. 그때 아테네는 그리스의 패권을 장악하고 있었다. 그러나 페리클리스가 죽기 직전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일어남으로써 위기에 빠졌다. 귀족파와 민주파간에 내분이 치열하게 일어났는데, 이 내분은 펠로폰네소스 전쟁으로 더욱 악화되었다. 귀족파는 스파르타와 화해하기를 요구했으며 민주파는 전쟁을 계속하기를 바랐다.
<중 략>
두 번째 고소이유에 대해 멜레토스로 하여금 아이러니에 빠지게 하는 과정도 위와 비슷하다.멜레토스는 소크라테스는 다른 신을 섬긴다 고소했으면서도 그를 무신론자라고 대답하는가하면 곧이어 소크라테스가 믿는 다이몬이 신 혹은 신의 아들이라는 것은 인정하는 등 스스로 모순에 빠진다. 그러나 이 대화 과정 역시 소크라테스 자신의 입장을 논증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멜레토스의 무지를 드러내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왜냐하면 무신론자가 아니라는 증명이 다른 신을 섬긴다는 것까지 정당화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멜레토스가 제기한 고소이유에 대한 논박이 충분히 이루어졌다고 생각한 소크라테스는 이제 자신이 무신론자도 아니고 소피스트도 아니라면 수치스럽게도 왜 이런 죽을 지경에 까지올 정도의 처신을 하였는가라는 의구심들에 대해 죽음을 자초하는 것이 수치가 아니라 죽음이 무서워 진실을 외면하는 것이 수치임을 이야기한다.
참고 자료
플라톤의 대화편, 플라톤(철학자) 저 최명관 역 창 2008.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