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역사와 변천과정
- 최초 등록일
- 2013.10.30
- 최종 저작일
- 2011.03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제1차 교육과정(1954∼1963)
2. 제2차 교육과정(1963∼1973)
3. 제3차 교육과정(1973∼1981)
4. 제4차 교육과정(1981∼1987)
5. 제5차 교육과정(1987∼1992)
6. 제6차 교육과정(1992∼2000)
7. 제7차 교육과정(2000~
본문내용
1. 제1차 교육과정(1954∼1963)
1) 기본 이념 및 방향
제1차 교육과정은 1954년 문교부령 제35호로 제정 공포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사범학교 교육시간 배당 기준령과 1955년 문교부령 제44호, 제45호, 제46호로 각각 공포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말한다.
이 시기의 교육과정은 '각 학교의 교과목 및 기타 교육활동의 편제'로 정의되었으며, 법령상의 명칭이 '교육과정'이었기 때문에 이시기의 교육과정을 '교과과정시기' 또는 '교과중심 교육과정 시기'라고 부른다. 또한 제1차 교육과정은 우리나라에 의하여 만들어진 최초의 교육과정이다.
제1차 교육과정은 교육과정 자체는 '교과중심'이었으나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편찬한 교과서는 '생활중심'을 지향하고 있었다. 이는 첫째, 계통적 학습을 중심으로 하던 종래의 교과학습의 배열을 버리고, 생활 중심의 단원학습으로 배열한 점, 둘째, 이전의 소단원제를 버리고 대단원제를 택하여 학습의 생활화와 학습의 효과를 가져오게 한 점, 셋째, 지식과 암기를 가용하는 주입식 학습을 피하고 학생의 생활과 경험을 토대로 이해와 기능 및 태도를 기르는 방향으로 전환한 점, 넷째, 아동의 흥미를 중심으로 하는 작업단원을 많이 설정하고, 작업을 통하여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자신의 생활경험을 심화·확충하는 방향으로 개선 한 점 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중 략>
제5차 교육과정은 개정의 방침을 적정화, 내실화, 지역화에 두고, 개정의 전략으로 지속성(제4차 교육과정의 기본 골격 유지), 점진성(혁명적이고 총체적인 개혁보다 현실여건을 감안한 점진적인 개선), 효율성(교육과정이 의도한대로 기대하는 교육적 성취를 가져오도록 하는 제반 조치를 시행)을 제시하였다. 특히, 중앙집중적인 교육과정체제를 지방화하기 위하여 교육과정의 지역화를 강조하고 교육과정이 실제 교육현장에서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의 효율화를 중시하였다.
제5차 교육과정은 교육내용과 운영면에서의 개정의 중심을 첫째, 기초교육의 강화, 둘째, 정보화 사회에 대응하는 교육의 강화, 셋째, 교육과정의 효율성 제고 등에 두었다. 특히 교육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교육과정에서 의도한 바가 실제 교육현장에서 그대로 실현되는 쓸모 있는 교육과정이 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