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관련 및 의문
- 최초 등록일
- 2003.04.08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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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제사의 의의
2. 제사의 종류
3. 기제와 차례의 차이점
4. 기제 순서에 대한 간단한 설명
5. 절하는 법
6. 제수
7.나의 의문
8.지방
9.축문
본문내용
제사는 돌아가신 조상을 추모하고, 그 은혜에 보답하는 정성의 표시라고 할 수 있다. 생전 다하지 못한 효도를 드리고 자신의 뿌리를 재확인하는 자리인 것이다. 그리고 친지들간의 유대와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 때 마음가짐은 정성이라는 진실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어야 한다.
사당제 벼슬아치나 선비들이 4대(代) 조상위패를 모시고 지내던 것이어서 일반 서민들과는 동떨어진 형태의 제사라고 할 수 있다.
기제(忌祭)
부모님이나 그 윗대의 조상님들이 돌아가신날에 지내는 제사이다.
기제는 고인이 돌아가신 날에 해마다 한 번씩 지내는 제사로 그 대상은 과거에는 주자가례에 따라 4대조까지였으나 요즘에는 가정의례준칙에 의거하여 2대조까지의 조상에게 기제를 지낸다.
돌아가신 전날을 입제일, 돌아가신 날을 기일, 그 다음날을 타재일이라고 하는데 이 삼일간은 재계(齋戒)를 해야 한다. 즉, 목욕재계(沐浴齋戒)하여 몸가짐을 단정히 하고 음주가무(飮酒歌舞)와 육식을 삼가며 상가(喪家)의 조문(弔問)도 하지 않고 집안을 깨끗이 청소해 놓아야 한다.
제사는 제주의 집에서 지내는게 일반적인데 고인의 장자나 장손이 제주로서 제사를 주재한다. 장자나 장손이 없을 때는 차자나 차손이 주관한다. 제사시간은 돌아가신 날 자정부터 첫 닭이 우는 시간까지이지만 요새는 편의에 따라 저녁에 올리기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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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겨레의 전통생활, 여강출판사, 1993, 이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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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관혼상제, 도서출판 사사연, 2001, 전통관혼상제연구회
제례마을 http://koreajesa.co.kr/
가교제례 http://www.costsav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