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화서이항로의 시대인식
- 최초 등록일
- 2003.04.07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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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화서이항로 선생님의 시대인식이란 무엇인가, 또한 그 시대의 시대적 배경과 그 후손들의 운동형태, 파벌의 싸움....
여러적인 모습에서 뒷배경을 안고 상당히 자세하게 쓰여져 있는 책을 정리했습니다.
한문이 많아서 찾는데 고생했습니다.
꼭 유익한 자료가 되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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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화서 이항로(1792.2.13~1868.3.18)는 벽계마을에서 2대독자로 태어났다. 이항로가 태어나 그의 생애 대부분을 살았던 양근 벽계마을은 19세기 중엽 화서학파의 학풍이 발생하고 확산된 중심지역으로서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
학덕을 겸비한 명성있는 산림처사들이 머물고 있던 양근 노문리 벽계마을에서 태어난 이항로는 어려서부터 비범하였다. 그의 초명은 공노였고 호는 화서이다. 그는 15세 되던 해 2월 19일에 관례를 치르고, 3월 1일에는 혼례를 올렸다. 그는 넉넉하지 못한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근면․검소하게 생활하며 학문에 힘쓴 우록헌으로부터 이항로는 가법을 익혔다.
북편에서 발원한 샘물은 여러 물줄기로 갈라져 곡달산과 통방산을 거쳐 합수지점인 북한강 수입나루터까지 약 40여 리를 흐르는데, 이 하천 하류에 속하는 아담한 마을이 바로 이항로가 태어난 벽계마을이다. 이 일대는 산수가 수려하고 그 조화가 미묘한 형상을 이루었는데, 그 자연경관이 너무 아름다웠다고 한다.
화서는 금강산에 두 번이나 다녀오는 등 바쁜틈을 내어 전국의 명승과 고적을 두루 살피며 살았다. 초행길은 1830년 여름 금강산을 둘렀다가 돌아오는 길의 풍경은 이항로의 넋을 잃게 만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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