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로영화
- 최초 등록일
- 2003.04.07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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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에로비디오에 대해서..
2.에로비디오에 문제점..
#에로비디오 제묵 패러디...
3.성인영화, 그 현장을 가다...
4.2001년 에로계 5대 뉴스..
5.토의 내요...
본문내용
16㎜ 혹은 가정용 6㎜로 2박3일간 찍어서 완성되는 에로비디오는 전체 비디오시장의 8%를 차지한다. 그 동안 ‘한씨네마타운’과 ‘유호프로덕션’이 양분해 왔지만 최근 신흥 프로덕션 등장으로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최근 인터넷 성인사이트의 폭발적인 증가로 예전에 극영화를 찍던 감독들이 대거 진입,70∼80명에 달하는 감독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문 제작사도 40 여 곳에 달한다.
편당 제작비는 1천5백만원선이며, 제작비를 더 들이면 ‘본전뽑기 힘들다’는 게 업계의 정설이다.
극장 개봉 없이 출시되는 이들 영화는 비디오테이프로 1만장만 나가도 ‘대박’이라고 한다. 최초의 에로비디오 여자 감독 홍지연 감독은 장선우 감독의 영화 ‘거짓말’이 8만장쯤 나가는 걸 보면서“화가 났다”고 말한다.
최근 촬영기간이 늘어나고, 컴퓨터그래픽까지 동원되고 있다. 남녀배우는 각각 40명 안팎이 활동하고 있다. 남자배우는 유명세를 타기 힘들고 대신 여배우는 팬클럽까지 있다.
최근 하빈·박미진·소라 등이 상한가를 누리고 있다. 이들의 편당 출연료는 평균 50만원 안팎이다.
90분물 한편당 80%가 정사장면이었지만 최근에는 스토리를 중시하고 에로신은 줄어드는 추세다. 홍감독은 “과거에는 여주인공 구하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지망생들이 많아졌다”면서 “요즘 신세대들은 자기표현이 대담하고 외모나 연기도 상당 수준”이라고 밝힌다.
최근 한국의 영화산업이 크게 발전하면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영화 자체만이 아니라 제작비나 제작기간, 관중동원, 그리고 흥행정도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인다. 그렇다면 16㎜ 에로영화 산업은 어느 정도의 규모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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