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선생의 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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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첫째로 완전 독립사상을 추구하였다. '나의 소원'에서는 "네 소원이 무엇이냐고 하느님이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나의 소원은 대한독립이요'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의 소원이 무엇이냐고 하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요'라고 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고 하는 세 번째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 높여서,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요'라고 대답할 것이다. 동포 여러분! 나 김구의 소원은 이것 하나밖에 없다"고 말하였다. 이 글에서는 완전 독립사상이 나타나있다. 둘째로는 통일조국 건설일 것이다. 김구는 <삼천만 동포에게 읍고함>에서 "현시에 있어서 나의 유일한 염원은 3천만 동포와 손목을 잡고 통일된 조국, 독립된 조국 건설을 위하여 공동 분투하는 것 뿐이다."라고 적었다.
김구는 식민지 유산의 청산문제, 민족분단의 극복문제 그리고 민주적 체제운영문제에 있어서 확고한 신념을 가진 지도자였다. 그리고 민족 공동체를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운영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진 지도자였다. 이러한 김구의 나라를 사랑하는 순고한 정신을 잘 생각하면서 외국것만 좋아하고 돈에 찌들어 있은 요즘 사회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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