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학] 일본문학서설
- 최초 등록일
- 2003.04.06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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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렌가(連歌)
★하이까이(俳諧)
★교까(狂歌)
★센류(川柳)
★일본의 신화
★축사
★선명
★물어문학
★가물어
★창작물어
★역사물어
★군기물어
★어가초자
★가명초자
★부세초자
★쇄락본
★골계본
★인정본
◎일본문학의 이념
★문학·역사·철학과 같은 인문학이 중요한 이유
본문내용
★문학·역사·철학과 같은 인문학이 중요한 이유
인문학이 중요한 이유는 인문학에 속하는 문학·역사·철학에서 알 수 있다.
문학은 인간과 상황의 관계를 인간의 측면에서 묘사하는 것이다. 따라서 개별적·구체적인 상황과의 긴장된 관계를 묘사하고, 개별의 형상을 통해 인간성의 깊은 보편적 사실과 상황의 본질을 표현한다. 또한 〈문학은 역사나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을 소재로 하여 무엇인가를 표현하고자 하는 일이다〉라는 의미에서는 바로 특정한 시대와 계급의 이데올로기를 대변한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역사나 계급을 초월해 문학 자체의 생명은 계속 유지되는 것이다. 상황은 각기 달라도 항상 살아가는 인간의 측면에서 묘사한다는 사실을 통해 보편적 인간성의 항상 새로운 국면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이런 문학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여러 가지로 예시되고 설명될 수 있으나, 대체로 크게 보아 두 가지 측면이 강조된다. 첫째는 고래로 견지되어 온 교시적(敎示的) 기능이고, 둘째는 근세 이후에 주목된 쾌락적 기능이다. 문학을 교시적 입장에서 해석한 역사는 오래된다. 문학을 부정했던 플라톤조차 〈악을 물리치고 선을 조장하는 경우〉에 한하여 허구적인 문학을 허용하고 있으며, 동양에서도 공자(孔子)가 말한 바대로 〈시경 삼백 편은 한마디로 사무사(詩三百一言以蔽之 曰思無邪)〉라는 표현으로 문학의 교시적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