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 정동진 기행

등록일 2003.04.01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열어놓은 창 밖으로 보이는 맑게 갠 하늘 사이로 바람이 들어온다. 몇 달 남지 않은 2002년 어느 날, 2학기 중간고사를 몇 일 앞으로 남겨 놓고 다녀오는 여행. 내가 이렇게 불연 듯 동해를 찾는 것도 벌써 3번째이다. 내 나이 이제 22. 나에게도 신체에 자유라는 것이 생겨 가끔 가슴이 답답함, 공허함, 일탈감을 느낄 때 나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나는 이곳을 종종 찾는다. 올 때마다 새로운 감흥, 희망적 메시지, 바다의 포근함을 주는 이곳, 밖으로 시원한 바람이 들어온다.

강릉으로 가기 위해 해가 어수룩하게 질 무렵 오후 4시 20분에 강릉행 버스에 올라탔다. 예전에도 몇 번 가본 기억이 있는 곳이지만 왠지 이번 여행은 그전의 여행과는 다른 무엇인가 큰 것을 얻어 오리라 마음먹고 출발했다.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더니 그 말이 과연 맞기는 맞나보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내내 조잘조잘하며 어찌나 할말들이 많은지.. 그만큼 고등학교 수학여행 이후 서로가 같이 할 시간이 적어졌음을 느낀다. 그동안 서로가 모르고 지냈던 일과 생활, 학업, 사랑.. 이 모든 것이 새로운 흥미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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