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 역사스페셜

등록일 2003.03.30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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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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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스페셜 중 "신고식을 보고"
'신고식'...대학생인 나에게는 그리 낯설지 않은 말이다. 헌데 유교를 중시했던, 그래서 예절과 형식을 중요시 여겼던 조선시대에도 신고식이라는 것이 있었다? 조금은 아이러니 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생각하는 신고식은 글쎄...아무 것도 모르는 신입생에게 선배들이 조금은 익살(?)스럽게, 조금은 반(半)강제적으로 이것저것을 강요하는 것인데...우리 조상들, 그것도 조선시대의 최고 엘리트라고 해도 무방할 과거시험 급제자들이 관리가 되기 위해선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들과 마찬가지로 신고식을 치러야만 했다니 여간 흥미롭지 않을 수
없다. 물론 그 당시에는 신고식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겠지만 그 취지(?)를 살펴보면 '면신'이라는 것이 요즈음의 신고식과 일맥상통하고 있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관리 임용 뿐만 아니라 각계 각층에서 다양하게 행해지고 있는 이 신고식의 시작을 어디서부터 잡아야 할까? 전문가들은 그 시작을 고려말로 잡고 있다. 고려말이면 권문세족들이 득세하고 있을 때로 과거시험제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친원파 세도가들이 그들의 권력을 이용해 토지를 겸병하고 관직을 독점하고 있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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