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론] 이태준의 현실인식과 창작기법

목차

I. 서 론
1. 전기적 고찰
2. 문단 활동과 문학관
II. 본 론
1. 창작 기법의 분석
1.1. 이미지의 기법
1.2. 서술의 태도
1.3. 아이러니 기법
1.4. 인물의 성격화
2. 현실 인식의 변모 양상
III. 결 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 상허 이태준의 창작기법과 현실인식 >>
I. 서 론
1. 전기적 고찰
상허 이태준은 1904년 11월 4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지식계층에 속했던 부친 이문고와 모친 순흥 안씨의 1남 2녀 중 장남(서자임)으로 태어났다. 상허의 부친은 1908년, 모친마저 1912년 별세함으로써 이태준은 아홉 살이란 어린 나이에 고아가 되고 만다. 이후 자신의 소식을 듣고 찾아온 외조모를 만나 외조모의 지극한 보살핌으로 책을 가까이 할 수 있게 된다. 서울에 온 이태준은 휘문 고등 보통학교에 입학한다. 이때 맺어진 가람 이병기와의 인연은 그가 월북하기 전까지 지속되면서 그의 문하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동경에서 생활하면서 그는 단편 <오몽녀>를 탈고 [조선문단]에 입선하였으나 [시대일보]에 발표된다.
1931년 이후가 이태준이 작가로서의 제 모습을 찾으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벌이던 시기라 할 수 있는데 '구인회(九人會)'를 결성하면서 카프의 목적문학에 반대하는 등 자신의 문학적 색채를 뚜렷이 드러낸다. 1936년 무렵 간송 미술관과 지척의 거리에 있는 성북동으로 이사하는데 이러한 환경은 그에게 고 미술품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는 1939년 [문장]지의 편집을 맡으면서 신인 추천제도를 도입하여 임옥인과 최태응을 배출한다.

참고 자료

<이태준 소설 연구>, 장영우, 둥국대학교 대학원, 1991
<이태준 소설에 나타난 근대성 연구>, 김수진, 서울여대 대학원, 1998
<북으로 간 작가선집-이태준 편 중>, 김우종, 을서문화사, 1998
<이태준 연구-현실인식의 변모과정을 중심으로>, 김수경, 서울시립대, 1992
<이태준 소설의 창작기법 연구>, 이승렬, 숭실대학교 대학원, 1993
<이태준 문학연구>, 상허문학회, 깊은샘, 1993
<1930년대 후반문학의 근대성과 자기성찰>, 상허문학회, 깊은샘,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