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철학] 플라톤주의
- 최초 등록일
- 2003.03.25
- 최종 저작일
- 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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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플라톤주의란?
2. 데카르트의 방법서설
3. [세속철학과 형식주의]의 부당성
**증명된 것이 진리가 아니라면?
**눈에 보이는 것만 진리가 아니다.
4. 증명이 아닌 신념을 통해 이루어진 과학
1) 지동설
2) 원자설
3) 고전역학과 양자역학
5. 미래의 수학
** 끝맺음
본문내용
1. 플라톤주의란?
플라톤주의는 고대 그리스 시대에서부터 19세기 초까지 지배했던 수리 철학이다. 플라톤주의에 의하면 수학적 대상들은 실재한다. 수학적 대상의 존재는 객관적인 사실이고, 이에 대한 것은 우리의 지식과는 상관없이 존재한다. 수학의 세계에 있는 모든 구성원들은 명확한 대상이고, 일부는 밝혀졌지만 많은 부분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런 대상들은 물론, 물리적이거나 물질적인 것이 아니다. 수학적 대상들은 물리적인 존재인 시간과 공간 밖에 존재하며, 불변한다. 즉, 창조되거나 변하거나 소멸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수학적 대상들은 발견의 대상이지 창조하거나 구성하는 대상이 아니다. 수학적 대상에 관한 모든 문제는 우리가 알아냈던, 못 알아 냈던 간에 명확한 답을 갖고 있다. 플라톤주의에 의하면 수학자는 발명가가 아니다. 경험 과학자 인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것은 이미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수학자가 할 수 있는 것은 발견 인 것이다. 플라톤주의는 이성의 기능을 인간의 타고난 특성으로 간주했고, 그것에 의해 진리를 관찰과 무관하게 선험적(先驗的)으로 지각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성은 인간이 선을 인식하고 신을 알도록 만드는 기능을 했다. 이 기능의 존재는 수학에서 가장 잘 밝혀진다. 수학은 자명한 진리에서 출발해서 면밀(綿密)한 추론에 의해 숨겨진 진리를 발견한다. 그러므로 이것의 존재에 대한 의심은 무지 또는 어리석음의 표현이나 다름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