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 최초 등록일
- 2013.10.29
- 최종 저작일
- 2013.04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니체의 최후의 인간과 초인
2. 현재 사회에서의 인류의 발전방향
본문내용
<<니체의 최후의 인간과 초인>>
초인-짜라투스트라는 민중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나는 그대들에게 초인을 가르친다.” ‘대지에 충실하고 종교적 희망에 대해 말하는 자를 믿지 말라.’ ‘초인은 그대의 덕에 구토를 느끼는 시각이다.’ 초인, 신을 전제로 한 도덕의 강요를 거부하는 사람, 자각적인 성찰을 하는 사람, 번개와 광기를 지닌 사람, 자신의 덕을 구축하는 사람, 몰락하는 사람, 항상 과정에 서 있는 사람.
최후의 인간- 초인과 대조되는 사람으로 ‘가장 경멸해야 할 자’이다. 최후의 인간, 안일한 삶에 정착하는 사람, 자기 자신을 경멸할 줄 모르는 사람, 쾌락주의자, 값싼 안락을 추구하는 사람, 과정에 서 있지 않은 사람.
<중 략>
최후의 인간은 어떠한 덕도 자기 스스로 만들어 내지 못할 만큼 왜소해졌기 때문에 고귀한 인간과 비천한 인간을 더 이상 구별하지 않고, 따라서 이러한 구별이 없는 균등화된 상태에서 만족과 행복을 느낀다. 짜라투스트라는 최후의 인간에 대해서 이야기함으로써 군중이 반성하게 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간다. 군중은 차라투스트라가 자신에게 최후의 인간을 주면, 군중은 그에게 위버멘쉬를 주겠다고 한다. 최후의 인간은 반어적으로 군중의 마음에 있는 이상적인 인간상이다. 군중은 최후의 인간상을 자신의 세계관 속에서 최고의 인간상으로 이해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짜라투스트라의 정신은 맑기가 오전의 산과 같지만, 최후의 인간의 정신은 어둡기가 동굴과 같음을 알 수 있다. 결국 짜라투스트라는 군중에게 위버멘쉬 사상을 전달할 수 없음을 깨닫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