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로메오와 율리아
- 최초 등록일
- 2013.10.29
- 최종 저작일
- 2013.05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Ⅰ. 작가 소개
1. Gottfried Keller(1819 ~ 1890)
2. 대표 작품
3. 일대기
Ⅱ. 시적 사실주의
1. 시적 사실주의 (1850~1890)
2. 작품에서 알 수 있는 시적 사실주의적 성격
Ⅲ. 작품 분석
1. 작품의 동기
2. 작품의 시대적 배경
3. 작품의 특징
4. 작품의 구성
5. 주제
6. 키워드
Ⅳ. Liebestod (사랑의 죽음)을 소재로 한 다른 작품
Ⅴ. 작품의 의미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작가 소개
1. Gottfried Keller(1819 ~ 1890)
'스위스의 괴테'라 불리는 독일계 스위스의 작가이자 시인. 급직전인 정치시로 문학재능을 인정받으며 취리히주의 1등 서기관으로 근무하면서 많은 단편집과 장편소설을 발표.
2. 대표 작품
《취리히 단편집》, 《우시》, 《녹색의 하인리히》, 《마르틴 잘란더》, 《젤트빌라의 사람들》
<중 략>
(1) 밭(경작지) - 농부들의 삶의 터전인 동시에 갈등의 시발점이며, 잘리와 브렌헨의 놀이 장소이며, 두 사람의 만남인 장소인 동시에 잘리가 죄를 범하는 불행의 소재지 → 행복과 불행, 선과 악, 긍정과 부정의 두가지 의미를 이중적으로 담고 있음.
젤트빌라 시에서 반시간쯤 떨어진 곳에 아름다운 강이 흐르고 있다. 이 강가에 잘 경작된 땅이, 파도가 솟아올랐다가 스러지듯 펼쳐진 있다. 아주 기름진 땅이다. 강에서 좀 떨어진 곳에 마을이 하나 있다. 큰 농가들이 많이 모여 있는 마을이다. 이 부드러운 구릉 위에 몇 해 전부터 길고 좋은 밭뙈기 셋이 마치 세 개의 커다란 리본처럼 나란히 뻗어 있다. 9월의 어느 맑은 날 아침 농부 두 명이 이 밭들 중 둘, 즉 양편의 바깥쪽 밭을 각각 갈고 있었다. 가운데 밭은 몇 해 동안 황폐하게 내버려져 있는 듯했다. 그 땅은 돌멩이와 키 큰 잡초들로 뒤덮여 있었고, 온갖 날벌레 떼가 그 위를 마음대로 붕붕거리며 날아다녔다.
An dem schönen Flusse, der eine halbe Stunde entfernt an Seldwyl vorüberzieht, erhebt sich eine weitgedehnte Erdwelle und verliert sich, selber wohlbebaut, in der fruchtbaren Ebene. Fern an ihrem Fuße liegt ein Dorf, welches manche große Bauernhöfe enthält, und über die sanfte Anhöhe lagen vor Jahren drei prächtige lange Äcker weithingestreckt, gleich drei riesigen Bändern nebeneinander.
<이하생략>
참고 자료
사순옥, 고트프리트 켈러의 노벨레에 나타난 여성상
宋成會, G.켈러의 「마을의 로미오와 줄리엣」 연구
이화영, 「마을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기호학적 연구
정서웅, 마을의 로미오와 줄리엣, 이삭줍기,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