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일제 강점기 친일 지식인의 현실 인식 <이광수의 경우>

등록일 2003.03.18 한글 (hwp) | 14페이지 | 가격 1,500원

목차

머리말

본 문
1. 1910년대 : ‘근대화 = 일본식 근대화’ 논리의 형성
2. 1920년대 : 민족 개조와 실력 양성
3. 만주사변 이후 : 개인주의 비판과 조선 공업화론
4. 중일전쟁 이후 : 황도주의로의 경사

맺음말

본문내용

19세기 말 이후 한국 사회의 근대화 과정은 왜곡의 과정을 거쳐왔다. 근대 사회를 법적, 정치적, 사회적 자유와 평등이 확립되고 자율적으로 사고하고 행위하는 개인이 중심이 되는 사회라고 할 때 일제 강점기의 한국 사회는 집단주의의 논리가 강요된 사회였다는 점에서 진정한 의미의 근대 사회와는 동떨어진 것이었다.
그렇다고 근대성의 왜곡을 단순히 일제의 식민지 지배에 의해 주어진 것만으로 볼 수는 없다. 이광수의 경우에서 잘 드러나듯이 일부 지식인들의 현실 인식과 대응은 일본화된 근대화의 논리에 사로잡힌 결과 반제라는 또 다른 민족적 과제를 방기한 것이었다.
이광수는 애초에 서구와 서구화된 일본을 모범적인 근대 사회로 설정했다. 이광수는 빠른 기간에 서구와 맞설 정도의 근대화를 이룬 일본의 힘에 압도되어 일본화가 곧 조선이 근대화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인식했다. 이광수는 우리 민족의 자주적 힘으로는 근대 사회로 이행할 수 없으며 따라서 필요하다면 이미 근대화를 이룬 일본에도 의존해야 한다는 논리를 갖고 있었다. 제국주의의 침략마저도 문명과 발전을 이루는 하나의 길로 인식하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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