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의 음식문화
- 최초 등록일
- 2013.10.29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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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중앙아시아의 음식문화
몽 골
티베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본문내용
중앙아시아의 음식문화
최근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면 케밥이란 메뉴를 쉽게 볼수 있다. 처음 케밥이란 메뉴를 보았을 때는 밥이란 뒤의 명칭탓에 볶은밥같은 밥의 일종으로 생각이 들었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케밥은 유럽이나 미국음식으로 닭꼬치의 일종으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원래 뜻은 ‘꼬챙이에 끼워 불에 구운 고기’이며, 중국·프랑스 요리와 함께 세계 3대 요리의 하나로 꼽히는 터키 요리 중에서도 대표적인 요리로써 드넓은 중앙아시아 땅을 누비던 유목민족 조상 덕분에 빠른 시간내에 쉽고 간편하게 해먹는 요리에 익숙해졌고 케밥도 그과정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나는 지금부터 중앙아시아의 먹거리 문화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중앙아시아의 문화를 살펴보는데는 식생활만큼 훌륭한 소재도 없을 것이란 생각과 더불어 케밥의 탄생 배경이 중앙아시아의 유목생활에 있다는 데에 대한 호기심도 발동하였기 때문이다.
몽 골
도시의 가정을 방문하거나 시골의 '게르'를 방문하면 그 집 안주인은 반드시 찾아온 손님들에게 '수테:차이(우유차)'를 권하고, 또 '차강:이데:(유제품)'와 '보즈/보쯔(찐만두), 양고기 삶은것 등을 대접할 것이다. 이 때 이것을 받아들면서 "바야를라 '바이를라(고맙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러고 맛을 보는데 아마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먹기가 힘들지도 모르겠다. 이럴때 입에 맞지 않는다고 이상한 표정을 짓거나 바로 식탁에 내려놓는다거나 하는 것은 큰 실례이니 되도록 막을 것을 권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