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빨래' 감상문과 국제음성기호 첨부
- 최초 등록일
- 2013.10.29
- 최종 저작일
- 2013.06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뮤지컬 빨래
2. “참 예뻐요” 라는 곡에 대해
3. 곡에 대한 이해
4. 뮤지컬 “빨래”의 작곡과 작사
5. 자신의 무대 연출 계획
6. 국제 음성 기호
7. 발성법의 종류와 특징
8. 후기
본문내용
1. 뮤지컬 빨래
창작 뮤지컬 ‘빨래’는 우리내의 고단한 서울 살이를 그려낸 작품이다.
뮤지컬 '빨래'는 2005년 4월 국립극장 초연을 시작으로 7년이 넘는 시간동안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12차 공연까지 진행되었고 오는 3월 14일부터 13차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해 11월 11일 2,000회 공연을 맞이했으며, 누적 관객 33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제 11회 한국뮤지컬대상 작사·극본상 수상, 제4회 더 뮤지컬 어워드 극본·작사·작곡상 등을 수상했으며 작년에는 일본에서도 라이선스 공연이 열렸고, 중·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2. “참 예뻐요” 라는 곡에 대해
뮤지컬 “빨래”는 ‘약한 청춘들의 희망 찾기’ 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희망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88만원 세대, 비정규직, 외국인 노동자 등의 이야기를 그리면서 고단한 그들의 인생을 깨끗이 빨래하자고 노래한다. 극 중 O.S.T <참 예뻐요> 라는 곡은 서울의 달동네로 이사 온 비정규직 강릉 아가씨 '서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 '솔롱고'가 서로의 처한 현실에 슬퍼하며 진심을 교감할 때 나오는 노래이다.
4개월째 밀린 임금을 받지 못한 ‘솔롱고’는 직장 동료들과 함께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며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던 중 세차게 내리는 비가 그치길 기다리고 있는 짝사랑 ‘서나영’을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이 둘은 춤을 통해 그동안의 아픔과 상처를 無言(무언)으로 교감하게 된다. 그 결과 인생에 회의감을 느끼던 ‘솔롱고’가 새로운 삶의 이유를 가지게 되는 상황 속에서 노래가 나온다.
2009년 ‘솔롱고’ 役(역)으로 캐스팅 된 배우 임창정 과 홍광호가 노래 부른 곡이 가장 ‘솔롱고’의 상태를 대변한다고 평을 받고 있으며, 또한 대중들에게 음원으로 전해지는 목소리도 이 둘 이다.
뮤지컬 배우 홍광호는 ‘솔롱고’ 역을 연기해 “제5회 한국 뮤지컬 대상 인기스타상”을 수상하였다. 최근 무한도전에 출현하여 애환을 지닌 직장인을 대변하는 목소리로 김광석의 “서른즈음에”를 노래해 더 유명해졌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뮤지컬 빨래 공식 클럽 http://club.cyworld.com/soobak
김현복著(저) : 발성법을 중심으로 한 성악지도법 연구 p.3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