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백석의 시 감상문

등록일 2003.03.17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백석의 시 중 대표적인 시 5편의 간략한 감상문

목차

1. 定州城(정주성)
2. 여승
3. 修羅(수라)
4.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5. 八院 - 西行詩抄 3(팔원 - 서행시초 3)

본문내용

'정주성'을 읽고...
정주성은 정주에 있는 성을 말하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는 백석이 고향인 정주에서 지은 시임을 나타내는 듯 하다. 이 시는 정주성과 그 주위의 밤풍경을 나타내는 것 보이는데, '잠자리 조을던 무너진 성터' 나 '헐리다 남은 성문이' 라는 구절을 볼 때 이 정주성은 무너지고 피폐해진 성의 기능을 상실한 폐허가 된 성이라고 생각된다. 이는 아마도 백석이 살아 생전에 겪었던 전쟁의 아픔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불빛' 이나 '아주까리 기름의 쪼는 소리' '반딧불이 난다 파란 혼들 같다' '하늘빛이 훤하다' 와 같은 소절에서 백석의 감각적인 표현이 잘 묻어나온다. 백석이 이 무너진 정주성을 단순히 시적인 표현만으로 서정적으로 나타낸 것 같진 않다. 무너진 성터에서 헐리나 남은 성문에서 전쟁으로 인한 역사의 허망함이 배어져 있다. 그는 아마도 아름다운 밤풍경 속에서 무너져 피폐해진 정주성을 보며 역사의 허망함을 느껴 이 시를 짓지 않았을까? 정주성은 무너져 퇴색되었지라도 '반딧불이 난다 파란 혼들 같다' '헐리다 남은 성문이 하늘빛같이 훤하다' 와 같이 밤풍경을 감각적으로 표현함으로서 비극의 역사를 더욱 허망하게 만드는 듯하다. 그리고 마지막 구절의 '날이 밝으면 또 메기수염의 늙은이가 청배를 팔러 올 것이다' 는 이러한 역사의 허망함 속에서도 일상 생활은 아무 영향을 받지 않는 듯 돌아간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청배를 파는 늙은이로 하여금 질긴 인간의 삶을 이야기 하고픈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최근 본 자료더보기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