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1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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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에 대한 생각
`지하철1호선`이라는 연극에 대해서는 언뜻 지하철역에 붙은 광고를 통해 본적이 있다. 그리고 얼마전 독일에서 공연을 하였다는 뉴스...그렇게 알고 있는 연극에 대해 수업시간에 레포트를 쓰라는 말을 듣고 그리 낯설지 않았다. 그리고 지하철 1호선은 항상 타고 다니기도 하니까...지하철 1호선을 보러 가면서도 그 구간을 지나 혜화역으로 갔으니까 더 실감이 난다고 할까?

지하철 1호선은 서울에서 중심가라고 할 수 있는 서울역에서 청량리까지 운행을 한다. 또한 가장 복잡한 구간중에 하나기도 하다. 그리고 가장 오래되어서 지저분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의 것이 있다. 어떻게 보면 서울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주는 구간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한 지하철 1호선에서는 여러 계층의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엘리트코스를 거쳐 대기업에 입사한 화이트칼라계층부터 우리사회의 어두운 단면의 계층의 사람들까지 두루 존재하는 곳이 지하철 1호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지하철 1호선!!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의 모습을 축소한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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