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감상] 김영하의 고압선

등록일 2003.03.13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김영하의 고압선 간단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런데 점쟁이가 사랑하면 사라질 거라고 예언한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것은 이 현대사회에서 사랑을 한다는 것은 그가 부서져 버려 모든 것을 상실하게 됨을 말하는 것 같다. 사랑을 하게되면 모든 것은 눈에 보이지 않게 된다. 그리고 오직 그것에 얽매이게 된다. 그러는 동시에 그가 사랑을 하느라 보지 못하는 것들은 그를 보지 않게 된다. 그러니깐 사랑을 함으로써 그는 소외되고 사라짐을 자초한다는 의미일까.
이야기가 약간 몽상적이긴 하지만 그것이 내포하는 의미가 가볍게 볼만한 것은 아닌 듯 싶다. 그러나 김영하라는 작가는 이야기는 위트 있고 신경을 자극하는 재주를 가졌다. <고압선>도 그의 그러한 재주를 살려 남자에게 사랑이란 어떤 위기로 다가오는가, 남자들에게 사랑은 어떤 의미가 되는가를 재미나게 보여준 작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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