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발전을 위한 교사체제 개선방안 연구(미국의 교사체제와 비교분석을 통하여)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한국과 미국의 교사 양성?자격제도 비교
1) 한국과 미국의 교사 양성제도 비교
2) 한국과 미국의 교사 자격제도 비교
2. 한국과 미국 교사의 실태비교
1) 한국과 미국 교사의 권리 비교
2) 한국과 미국 교사의 사회적 대우 비교

Ⅲ. 결론

본문내용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010년 한국 방문 이후 보름 동안 세 차례나 '미국은 한국의 뜨거운 교육열을 배워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의 아이들은 비디오 게임이나 TV를 보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수학과 과학, 외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거듭 강조하였고, 또한 미국의 학부모와 학생들은 열정을 갖고 공부에 임하는 한국 학생들의 마음가짐과 교육습관을 본받아 미국 학생들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는 등 미국은 한국의 교육 제도를 따라가려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은 그 어떤 나라보다 초·중등교육에서 학생 한 명당 투입되는 돈이 가장 많고 교육 이론 또한 그 어느 나라보다 발전되어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미국의 학생들은 다른 국가의 학생들보다 상대적으로 저조한 학업성취도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20년 전부터 연방차원에서 여러 교육 선진국(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좋은 국가)의 교육제도를 연구해왔다. 미국이 오랜 연구를 통해 얻은 것은 미국의 교사의 질은 앞서 말했던 교육 선진국들과 대조적이라는 것이다. 학생 교육에 있어서 교사의 역할과 영향은 가히 엄청나고, 그동안의 많은 연구는 교사의 질과 역량이 학생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뒷받침해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미국 교사들은 다른 많은 전공보다 매우 수준이 낮은 전문 대학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고,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교사들이 가르치는 과목에 대해서 실제 대학 수준의 지식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초라하고 기초적인 수학 및 과학 실력만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미국 교사의 현실을 잘 알고 있는 교육 개혁자들은 입을 모아 미국 정부가 다른 나라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않으려는 점을 지적하고, 효과적인 공교육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정부가 나서서 다른 교육 선진국의 교사 양성·자격 제도를 본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한국의 교육제도는 오히려 미국을 좇아가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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