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관련 책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10.23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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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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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흔히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보고 ‘우리와는 틀리다.’라고 말을 많이 한다. 허나 이 책에서는 “특별하다는 틀렸다가 아니라 다르다는 의미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특별한 아이들을 20여 년간 상담한 김은실 교수의 이야기를 보고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책의 한 사례를 살펴보면 지적 장애를 가진 한 아이는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를 심하게 물었고, 자폐 성향을 가진 아이는 백화점에 가면 심하게 떼를 썼다. 이 아이들의 행동들은 분명 부적절한 행동이다. 하지만 언어 표현이 서툴러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에게 하지 말라고 말할 수 없는 표현을 한 것 이였고, 백화점에서 떼를 쓰는 아이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최선의 행동 이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들은 장애를 가졌기 때문에 그들이 그렇게 행동했다고 생각을 할 것이다. 그러나 아이들이 떼쓰고 물 수밖에 없었던 아이들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색안경을 끼고 본다. 표현의 방법이 달랐을 뿐 그들의 행동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나와 다르다는 생각으로 인하여 남을 판단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고 본다. 행동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책을 보고 다시 깨닫게 되는 순간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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