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에게 희망을 -트리나 포올러스
- 최초 등록일
- 2013.10.22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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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집 책장에 꽂혀있는 ‘꽃들에게 희망을’ 이란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어렸을 때 언니에게 선물로 받은 책이었는데 어렸을 때 읽었었기 때문에 지금 다시 읽어 보면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다시 읽어 보기로 했다.
어렸을 적 처음 읽었을 땐 신경 쓰지 못했던 (있는지도 몰랐던) 책표지의 글귀를 보게 되었다. ‘삶과 진정한 혁명에 대한, 그러나 무엇보다도 희망에 대한 이야기.’ 이 글귀를 읽으면서 지금 이 시점 진정한 삶의 의미와 희망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고 그러한 고찰에 안일한 태도를 가지고 있는 ‘나에게 정말로 필요한 책’ 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이야기는 줄무늬 애벌레가 알을 깨고 나오면서 시작한다. 애벌레는 알에서 깨어난 뒤 계속 나뭇잎만 갉아먹다가 문득 먹고 자라나는 것 이외에도 무언가 내가 할 수 있는 중요한 일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한다. 이 부분에서 나는 사람들이 작고 하찮게 느끼는 애벌레들조차도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산다면 내가 이때까지 너무 생각 없이 살았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고,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일까’에 대해 잠시나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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