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법론] 높임법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문법적 요소에 의한 높임법
1. 주체높임법
2. 객체경어법
3. 상대높임법
<2> 어휘적 요소에 의한 높임법
1. 체언에 의한 높임법
2. 용언, 조사에 의한 높임법
<3> 높임법의 재조정
1. 주체높임법과 상대높임법의 조합
2. 호칭과 높임법
3. 높임법의 결정 요인
Ⅲ. 결론

본문내용

말하기는 대체로 말하는 이와 듣는 이 사이에 이루어지는데, 이들과 말의 내용에 등장하는 사람 사이에는 일정한 관계가 있다. 곧, 이들 셋 사이에는 나이, 가족 관계, 사회적 지위 등의 위·아래와, 친소(親疏) 관계에 따른 멀고 가까움이 있다. 이런 관계를 말로 표현하여, 높임과 높이지 않음을 문장에 나타내는 문법 기능이 바로 높임법이다.
또한 국어의 특징 중 하나는 외국어보다 높임법이 훨씬 세분화되어있고 발달되어있다는 점이다. 경어법은 어떤 대상을 어느 정도로 대접하느냐를, 즉 얼마나 높여 대접하고 낮추는가를 언어적으로 표현하는 체계를 말한다.
국어의 높임법은 문법적 요소와 어휘적인 요소로 나눌 수 있다. 문법적 요소는 예우의 대상이 무엇이냐에 따라 세 가지로 구분되는데, 그 대상이 어떤 서술의 주체인 경우, 즉 한 문장의 주어인 경우 행위의 주체를 높이는 주체높임법과 행위의 미침을 받는 대상을 높이는 객체높임법(주체겸양법), 듣는 사람을 높이는 상대높임법으로 나눌 수 있고, 어휘적 요소는 높임말과 낮춤말에 의한 존대, 하대로 실현된다.
여기서는 국어의 높임법이 얼마나 풍부하게 발달되어 있는가, 또 그 체계가 얼마나 질서정연한지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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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