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성과 사랑의 조화
- 최초 등록일
- 2003.03.10
- 최종 저작일
- 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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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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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물들은 단순히 '유전자의 전달과 보존'이라는 측면에서 성행위를 중요시하게 여긴다. 하지만 인간이란 무엇인가. 고도의 사리분별력을 지닌 이성의 동물이 아닌가. 인간은 동물과 달리 정신을 바탕으로 한 윤리를 중요시여기는 사회적 동물이다.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성행위 자체가 단순한 '유전자의 전달'의 의미가 아닌 생활의 커다란 부분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사회에서는 성에 관한 윤리가 중요시되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랑이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들 주변에는 성을 단순한 쾌락의 하나로 생각하여 성의 깊은 의미를 잃어 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옛날에 비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아직 대다수의 사람들은 성생활에서의 윤리를 중요시하고 결혼생활을 신성시하기도 한다. 성생활은 부부관계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찾고, 보다 큰 즐거움을 추구하는 수단으로서 부부의 화합을 위해서 좋은 일이다. 그렇지만 '성'이 사랑을 위해서 있다는 것을 망각하고 '섹스'만이 부부를 결합시킨다는 생각은 굉장히 위험한 것이다.
참고 자료
『성과 사랑의 조화』(A.마다이스/노리야끼 공저, 서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