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3.15의거
- 최초 등록일
- 2013.10.20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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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알고 갑시다.
- 3.15의거 발생요인
-3.15의거의 전개상황
Ⅱ.본론
ⅰ.3.15오후의 시위
ⅱ.3.15 밤시위
ⅲ.지역별로 보는 피해내용과 피해 상황
-마산시 민주당부와 남성동에서의 시위
-북마산 파출소 앞
-시청앞 (개표장소)
Ⅲ.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남성동 파출소에서 시청으로 가는 대로상에
또는
남성동 파출소에서 북마산파출소로 가는 대로상에
너는 보았는가..... 뿌린 핏방울을
베꼬니아의 꽃잎처럼이나 선연했던 것을.....
1960년 3월 15일
너는 보았는가 ..... 야음을 뚫고
나의 고막도 뚫고 간
그 많은 총탄의 행방을.....
김춘수의 「베꼬니아의 꽃잎처럼이나」
- 3 · 15 마산사건에 희생된 소년들의 영전에 - 中
<중 략>
오후 6시 30분경에 총경을 시작한 것으로 판정되고 경찰이 시위대에 대해 매우 공세적으로 공격을 가한 것이거나 아니면 경찰이 공세적으로 총격을 가할 정도로 시위대가 대규모로 치열하게 경찰에 위협적으로 시위를 전개했었다고 판단된다. 7시가 지났을 때 시청 앞 개표 장소에는 약 3천 여 명의 군중이 모이자 이를 지키던 8명의 경관이 최루탄 12발을 쏘고 이때 본국에서 경찰이 40명이 더 와서 220발의 총알을 쏘았다. 경찰들은 실탄사격을 가하기 시작하고 학생들은 돌을 던지지만 실탄사격을 당해 낼 리 없다. 총상을 입고 우왕좌왕하던 군중들이 사방으로 흩어져 몸을 숨기는 틈을 타 맹렬 한 총격을 가하고, 동시에 경찰을 거느리고 지휘하던 박종표 경위가 최루탄 발사를 명령하고 데모대의 중심부를 향해 강력한 성능의 최루탄이 발사되었다. 이때 김주열 군과 3명의 사망자와 수십 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