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네덜란드에서 온 새로운 메시지 : 네덜란드 건축 / 디자인전’ 감상문

소개글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 ‘네덜란드에서 온 새로운 메시지 : 네덜란드 건축 / 디자인전’ 감상문입니다.

4가지 목차로 나누어서 네덜란드의 건축,디자인 배경 그리고 작품 등을 분석해봤습니다.

전시감상문으로써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입니다.

목차

1. [공동체 의식, 조화]
2. [공간의 재해석]
3. [아이디어와 가치의 공존]
4. [맺음말]

본문내용

네덜란드의 디자인이나 건축을 보기에 앞서 네덜란드 나라의 특성이라든지 상황을 먼저 집고 넘어가는 것이 더 좋았다. 네덜란드의 국토환경은 국토의 50% 이상이 해수면 이하여서 홍수나 재해 등으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할 여지가 있다. 그렇게 되면 생활환경이 위협을 받기에 공동 제방 등 공동체적 의식으로 건축을 하는 것이 몸에 배어 있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네덜란드인은 기본적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있고 이 의식이 건축이나 디자인에도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이번 네덜란드에서 온 건축 디자인을 보면 그러한 배경이 어느 정도 함축되어 있는 듯하다. 무참히 부순 자리에 건축을 짓는 새로운 탄생 개념보다는 과거의 건축을 존중하고 이와 융합하려는 시도 등이 곳곳에 보이는 것이었다. 전시 콘셉트도 ‘리유즈(REUSE)’ 로서 재활용하는 건축의 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낡은 교회 건물에 지붕을 드러내고 긴 벽을 포함하여 다른 외벽을 덧붙여서 16채의 집합 주택을 탄생시킨 <루드허호프> 작품이 인상적이었다. 흔히 우리가 여기는 개념이나 관념을 역으로 뒤집은 작품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