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문법- 종결법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3.10.18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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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평서문
2. 감탄문
3. 의문문
4. 명령문
5. 직접명령문
6. 청유문
본문내용
- 화자는 종결어미에 의지하여 청자에게 자기의 생각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국어의 문체법은 문법가에 따라 넷에서 여덟 개를 인정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문체법을 평서문, 의문문, 감탄문, 명령문, 청유문의 다섯으로 잡아 문장종결의 유형을 살피되, 장면에 따른 변화의 양상도 함께 주목하기로 한다.
○ 평서문
- 평서문은 한 문장을 진술하는 문장유형으로서 평서형으로 성립된다. 평서문 형성의 대표적인 것은 해라체의 평서형어미 ‘다’이다. 어미는 형용사와 서술격조사에 쓰일 때는 어간에 직접 붙기도 하지만 동사에 쓰일 때에는 선어말어미 ‘는/ㄴ-, -었-, -겠-’을 앞세우는 것이 보통이다.
- 어미 ‘다’는 동사의 어간에 직접 붙는 일도 없지 않다. 이 때에는 일기문이나 신문 기사의 제호와 같은 단독적 장면에서 사실을 간략하게 진술하는 기능을 가진다.
-ex: 아침 5시에 일어나다. 6시에 삼성암 뒤 약수터에 오르다.
- 어미 ‘다’는 선어말어미 ‘-더-, -리-, -니-’ 뒤에서는 ‘-라’로 교체되기도 한다. ‘-라’는 서술격조사와 인용조사 ‘고’ 사이에서도 나타난다.
ex: 하더라, 하리라, 하느니라, 책이라고
cf: 하다, 한다, 하였다, 하겠다....
- 평서문은 일정한 상대높임의 등분을 가지고 있다.
ex: 한다.(해라), 하네.(하게), 하오(하오), 합니다(하십시오), 해(해), 해요(해요_.
- 이와 같은 등분은 회상법(‘-더-’라)과 추측법(‘-리’라)에 걸쳐서도 설정할 수 있다.
ex: 하더라, 하데, 합디다, 하더군, 하더군요
하리라, 하리, 하리라, 하오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