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이 바라보는 한국인, 한국인이 바라보는 조선족
- 최초 등록일
- 2013.10.15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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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재한 조선족의 현황
2.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3. 역사적 배경 - 조선족 사회의 형성 과정
Ⅱ. 이론적 배경
1. 선행연구 검토
2. 이론적 논의 - 용어정리
3. 연구분석틀
Ⅲ. 연구방법
1. 조사대상과 사례연구
2. 분석방법
Ⅳ. 연구결과
1. 조선족이 바라보는 한국인
2. 한국인이 바라보는 조선족
Ⅴ. 결론
1. 연구목적
2. 연구결과 요약
3. 연구의 시사점
4. 연구의 한계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1. 재한 조선족 현황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해외에 살고 있는 한민족을 위한 동포정책을 다방면으로 펴고 있다. 특히 중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중국과 한국, 북한을 동시에 잇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조선족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어, 재미동포와 재일동포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이 소홀했던 조선족에 대한 정책도 발전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한 정책의 한 예로 중국·구소련지역 동포에 대한 재외동포(F-4비자) 자격부여 제도를 통해 모국과 동포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거주국에 따른 동포 간 차별해소를 꾀하고자 하였다. <표 1>을 보면 F-4비자로 체류 중인 215,746명 중에 중국 국적 소지자가 140,220명으로 전체의 64.9%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조선족이 이러한 한국의 동포정책 혜택을 받고 있다는 증거가 되기도 한다.
<중 략>
1) 언론에서 부각시키는 소수 집단의 차례적인 범죄행위가 한국의 조선족 사회에 크게 영향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 것과는 상반되게 실제 사회에서나 직장에서 만난 이들로 하여금 좋은 이미지를 잦고 있었다.
2) 혈통과 국적을 통합해 중국인인가, 한국인인가 라는 양분되는 관점들이 나왔지만 대다수가 같은 민족이라는 생각을 지니고 있었다. 위의 결과에서 도출된 것처럼, 하나의 혈통, 결국 하나라는 민족적 의식이 강한 한국사회에서 나타나는 결과를 엿볼 수 있었으며 언론과 상반되며 피해의식이 없는 이상, 조선족을 한국 동포라고 인정하는 경향이 강하였다.
3) 문화 보존이나 서툰 한국말이지만 자연스럽게 일상 대화가 가능한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동질감 형성이 비교적 잘되는 편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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