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운수좋은 날

등록일 2003.02.25 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800원

소개글

운수 좋은 날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소설의 주인공 김첨지는 가난한 인력거꾼이었다. 그에게는 병든 아내와 아직 젖을 떼지 않은 세 살 짜리 아이가 있다. 그의 아내는 돈이 없어서 병원에도 한번 가보지 못한 채 앓아 누워 있다. 김 첨지는 그런 아내를 내심 애처로이 여기면서 겉으로는 퍽도 모질게 대한다. 너무 굶주린 탓에 밥을 급히 먹어 체한 아내에게 ?못 먹어 병, 먹어서 병? 이라며 마음에 없는 구박을 한다. 이 대목을 읽을 땐 불현 듯 아빠의 모습이 떠올랐다. 우리 아빠도 충청도 남자라서 그런지 굉장히 무뚝뚝한데 엄마가 속이 안 좋다고 아빠한테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많이 먹으니까 그러지 하면서 작작 좀 먹으라고 오히려 엄마를 윽박지르던 일이 떠올랐다. 하지만 난 아빠가 엄마를 많이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아빠의 행동에서 알았다. 아빠가 나에게 궁시렁 대면서(내 생각엔 쑥스러워서 그러시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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