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감상문] '영조와 정조의 나라'를 읽고

등록일 2003.02.20 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조선후기 시대상황론
Ⅲ. 영조론(英祖論)
Ⅲ. 정조론(正祖論)
Ⅳ. 탕평론(蕩平論)
Ⅴ. 마치며

본문내용

‘조선 최고의 성군은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들으면 우리는 서슴없이 세종대왕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문자인 한글, 측우기, 해시계(앙부일구), 각종 천문의, 물시계인 자격루 등을 만든 업적이 어렸을 때부터 우리의 뇌리 속에 간직되어 왔고 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보았을 위인전에 의해 우리의 뇌는 ‘조선시대 최고의 성군=세종대왕’이라는 등식이 성립되어 왔다. 그러나 이와 같은 세뇌 현상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이것은 모두가 일제의 식민사관에 의해 조선 후기의 역사가 축소 은폐되었던 우리 역사의 슬픈 잔재이다. 지금까지 조선 전기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긍정적이었던 반면, 후기는 양란(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붕괴되는 사회로만 인식돼 연구 활동이 미비했다. 조선 후기 시대 연구 전문가인 정옥자 교수의 말을 인용하면, 정 교수가 80년대 초반에 조선후기 문화사와 지성사 연구에 매달리자 “조선후기는 망하는 시대인데 왜 그것을 미화하려 드느냐”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이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아무리 정조 이후 조선이 쇠퇴기에 접어들었다 해도 250년 간 무너지는 사회가 어디 있느냐”고 정교수는 반문한다. 결국 식민사관에 입각해 조선후기를 부정적으로만 바라본 학계의 잘못 때문에 정조는 치적에 합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에게 영정시대(조선 후기 사회의 태두)는 그 문화적 르네상스에도 불구하고 그에 걸맞는 대우를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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