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해도 괜찮아 를 읽고 독후감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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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아동교육 강의에 관련해
불편해도 괜찮아의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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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 ‘불편해도 괜찮아’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인권 문제를 영화와 접목시켜서 어렵지 않게 인권 문제에 다가갈 수 있게 한 책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회에서 야기되는 인권문제들이 대해 책 제목처럼 나 또한 불편함을 느꼈고 그 것은 불편해도 충분히 괜찮을 그런 불편함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다양한 인권차별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그 중에 가장 감명 깊어 기억에 남는 주제는 ‘성 소수자 인권’ 이라는 주제였다.
‘성 소수자 인권’ 부분을 읽기 전 주제를 보자마자 나는 고등학교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여자인 친구 세 명이 내 머릿속에 떠올랐다. 권○○, 고○○, 박○○ 이 세 명을 나와 같은 반 친구들은 쉬쉬하며 레즈라고 불렀었다. 레즈라는 것은 레즈비언(lesbian)의 줄임말로 여자 동성애자를 뜻한다.

<중 략>

호모포비아는 20세기 때 유대인혐오증, 공산주의혐오증과 더불어 최대의 집단 혐오증으로 지목됐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극에 달한 히틀러를 당수로 하여 정권을 장악한 독일의 파시즘 정당인 나치스의 유대인혐오증과 동시에 동성애혐오증이 예외 없이 자리 잡고 있었다.
또한 미국에 있었던 반공산주의 선풍인 매카시즘에 의한 공산주의 사냥 때에도 동성애자에 대한 억압은 빠지지 않았었다.
한편 최근에는 세계 각지에서 호모포비아를 근절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국가인권위원회를 통해서 성정체성을 이유로 한 차별과 인권침해를 구제하고 있다. 인간의 숫자가 다양한 만큼이나 다양한 관계가 존재하는 것은 이성애자나 동성애자나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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