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수수께끼`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2.13
- 최종 저작일
- 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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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말
2. 몸말(문화의 수수께끼)
1)거룩한 어머니 암소
2)돼지 숭배자와 돼지 혐오자
3)원시전쟁
4)미개족의 남성
5)포트래취
6)유령화물
7)구세주
8)평화의 메시야의 비밀
9)마녀광란
10)마녀의 복귀
11)결론
3. 이책을 읽고 나서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이 책은 미국의 인류학자인 마비 해리스가 자기 나름대로 원시적인 문화에서부터 현대문명에 이르기까지 이해하기 힘든 인류의 생활양식의 근거와 흐름을 과학적 객관성, 특히 인류학적 상상력을 동원하여 이해하려고 노력한 어떤 시도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말하고자 하는 그 무었이 있다. 그것은 바로 현대과학문명이 과거문화에 대한 과학적 객관성을 지닌 올바른 인식을 통해 발전해왔다기보다는 과학문명사회라고 하는 현대에 있어서조차 무지·공포·갈등이란 의식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쟁·기아·남녀차별·고문·착취 등은 현대문명 속에서 사라졌다기보다는 더욱 교묘한 방법으로 복귀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빈 해리스의 『문화의 수수께끼』는 각 장은 따로 떼어서 놓으면 잘 이해가 안된다. 그러나, 책의 결론 부분에 이를수록 저자의 목소리가 뚜렷하게 들려온다. 이제, 이 책은 무슨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간략히 살펴보고, 나의 느낌을 몇 자 적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