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게 사는 사람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10.12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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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학 개론 레포트로 '다르게 사는 사람들'이란 책을 읽게 되었다.
말 그대로 결코 평범하지 않는 소수인들의 삶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표준화된 인간상을 거부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소수자와, 소수자들이 지닌 다양한 특성들 가운데 어떤 하나 또는 그 특성들을 대표하는 어떤 상태나 표준에 한정되는 특성을 지닌 다수자. 예를 들어 사투리지만 많이 쓰인다는 이유로 표준어가 된 사투리도 있다. 어떤 특정한 것이 다수에 의해 사용이 된다면 소수에 상관없이 표준화가 되는 것이다.
여기서 글쓴이가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말은 이렇다.
자본주의의 원칙에도 나와 있듯이 단순히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아닌 소수의 의견도 같이 수렴해 획일화된 공간에 갇혀 있기보다는 우리 사회를 좀 더 풍부하게 하자는 것이다. 이에 대한 나의 주관적 판단은 이론적으로는 물론 동의하는 당연한 말이지만 실행하기에는 장애물이 많다는 생각이다.
앞으로 8명의 대표 소수자들의 이야기에 대해 입장을 분석하고 그에 대해 평가를 하면서 정리를 하겠다.
작은 외침-김 비
어렸을 때부터 남들과 다르다는 걸 알고 마음 고생하다가 성인이 된 후 성을 바꾼 트랜스 젠더의 외침이다. 호르몬의 이상으로 인해 남성의 육체를 가졌지만 내면은 여성인 사람. 이 또한 소수자였다. 이런 현실적이고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책을 보는 건 처음이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게이와 트랜스 젠더를 특별하게 다른 개념으로 보지 않았는데 글을 통해 내가 크나큰 오해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이 글의 장점이라고 하면 소수층들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이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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