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삼문] 나무를 심는 사람들
- 최초 등록일
- 2003.02.11
- 최종 저작일
- 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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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무를 심는 사람들 감상문입니다...
자원봉사론 시간에 보고 감상문을 ...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무를 심은 사람들이란 영화를 보면서 난 두 가지 측면에서 영화를 감상했다. 한가지는 자원봉사의 측면에서 그리고 환경적 측면에서였다. 여기에서 나오는 주인공 에이작은 바로 자원봉사는 무엇인가에 대해 몸소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에이작을 통해 자원봉사자에 대한 자세를 배울 수 있으며, 과연 어떤 사람이 자원봉사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을 얻을 수 있다. '헌신적인 끈기'라는 나레이션에서 우리는 자원봉사의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을 절실히 느낄 수 있으며 '이 땅이 당신의 땅입니까'의 물음에 '아니다. 누구의 땅인지 모른다. 그런 것에 개의치 않는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자원봉사의 무보수성과 자발성을 느낄 수 있었다. 나레이션 중 "나는 50살이 넘은 사람은 죽는 것 밖에는 할 일이 없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허나....."라는 대목을 듣고, 자원봉사는 연령과 직업, 신분, 성 그 밖에 경제적 여건에 따라서 할 수 있고 없고를 따지는 것이 아닌,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즉 가난한 사람이라 해서 그리고 노인이라 해서 자원봉사를 할 수 없는 것이 아닌 것이다. 이러한 면에서 내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가진 것이 없어서 베풀지 못한다는 것은 변명이 아닐는지....) 에이작의 헌신적인 끈기는 그가 바라지도 않았던 마을과 그곳을 희망의 땅이라 부르는 사람들을 찾아들게 했다. 이러한 점에서 사회연대성을 불러온 것은 아닌지...
참고 자료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