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론] 김광균
- 최초 등록일
- 2003.02.10
- 최종 저작일
- 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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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김광균의 생애
2. 김광균 문학 이해의 길
Ⅱ. 본론
1. 시집 「와사등」의 형상미
2. 소시민의 비애
3. 서정시의 모습
4. 후기시의 표정
Ⅲ.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김광균의 생애
김광균은 1926년 불과 열 세 살의 어린 나이로 『中外日報』에 시 「가신누님」을 발표하면서 시작 활동을 개시하였다. 그러나 그의 본격적인 시작 활동을 개시하였다. 그러나 그의 본격적인 시단 활동은 1936년에 <시인부락> 동인에 가담하고, 다시 1937년 <子午線> 동인에 참여함으로써 비롯되었다. 특히 그가 시단의 공식적인 확인을 받기 위해서 응모하여 『조선일보』 1938년 신춘문예에 당선한 시 「雪夜」는 그로 하여금 시단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게끔 만들어 주었다. 이후 그는 시집 『瓦肆燈』(南蠻書店, 1939)을 비롯하여 『寄港地』(正音社, 1947), 『黃昏歌』(珊瑚書店, 1959) 등 세 권의 시집과 시전을 펴내게 된다.
2. 김광균 문학 이해의 길
1930년대 한국의 대표적인 모더니즘 시인을 꼽으라면 대게의 경우 우리는 정지용, 김기림 등과 더불어 김광균의 이름을 선뜻 떠올릴 것이다. 그는 회화적 이미지에 도회적 감각과 낭만적 서정성을 가미한 독특한 시풍으로 우리 근대 시사의 한 정점을 구축한 시인이었다. 그의 시에 나타난 감각적 이미지의 세계는 한국 이미지즘 시의 한 전범으로서 줄곧 많은 일반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으며, 이 후로도 대학을 중심으로 한 다수 연구진들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다소 가혹하다 싶을 정도의 비판이 가해진 바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한 것은 어느 측에서든 그의 시에 대한 평가가 바로 당대 한국 모더니즘 시의 수준을 가늠하는 한 척도로 받아들여져 왔다는 사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