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람에서 요람으로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10.07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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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요람에서 요람으로>를 읽고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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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보기 전까지는 환경을 위해 쓰레기를 줄이는 정도의 소박한 생각만 해왔다. 뭐 소량생산, 소량소비 그 정도가 아니었나 싶다. 인간이 환경에 대해 최소한의 개입을 해야 한다는.
그러나 근본문제는 지금까지의 방식처럼 환경에 덜 해악적인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생산단계에서부터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 책은 역설한다. 참으로 옳은 말이 아닌가.
그리고 이 책의 또 다른 미덕은 합성재료로 만들어 언제든지 녹여서 재활용이 가능하다는데 있다. (아마존의 밀림을 파괴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다)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재활용을 염두에 둔 이 책은 실천 가능한 '환경 친화적 디자인'을 보여준 것이리라.
요령부득의 제목은 심오한 의미를 담고 있다. 지구상 모든 생물이 땅에서 와서 땅으로 돌아가듯 인간의 생산 활동도 자연계 순환의 고리 속에 편입돼야 한다는 것. 요람(지구)에서 빌려온 자원은 무덤(쓰레기장) 대신 요람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요람에서 요람으로 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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