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콜롬부스 장건

목차

1. 중앙아시아 “다 보지 못한 꿈의 나라”
2. 중앙아시아의 실력자
3. 중국의 반격
4. 장건의 13년 대여행
5. 장건의 서역행이 거둔 의의
6. 장건의 서역행에 관한 잘못된 사실

1. 한무제의 교역노력과 어려움
2. 한의 흉노정벌과 서방진출의 실현
3. 서역교역으로 전래된 물품과 문화
4. 중국제일의 수출품 비단에 대한 서방의 추측

본문내용

무제가 흉노에게 보내는 사신으로 선발된 장건은 대월지를 방문하고 돌아오기까 지 13년이란 시간을 여행하게 된다. 장건이 힘들고 모진 여행경로를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건원 2년 장건은 해방된 노예 감보와 100여명의 종자를 데리고 감숙을 향하여 출발한다. 하지만 이 지역에서 장건은 흉노에 붙잡혀 흉노왕정으로 연행되고 흉 노의 포로가 된다. 비록 포로이긴 하지만 장건의 힘과 인격에 매료된 흉노왕은 그를 귀화시키려고 노력하고 흉노인 처녀를 아내로 삼게 해주기도 한다. 장건은 표면적으로는 흉노에 정착하는 듯 했지만 흉노의 감시가 느슨해지자 부하들을 모 아 탈출해 서쪽으로 나아가서 대원국에 도착하게 된다. 그들의 역경을 들은 대원 국의 왕은 장건일행을 강거로 보내주었고, 강거에서는 그들을 월지국으로 안내해 주었다. 비록 장건이 대월지에 도착해 한무제의 뜻을 정했지만 끝내 대월지왕의 동의를 얻지 못하고 1년을 머문 후 통한의 귀국길에 오른다. 귀국길에서도 다시 흉노에게 잡히는 등 고초를 격지만 모든 고초를 이겨내고 결국은 원삭 3년 감보 와 흉노인 아내를 데리고 장안에 당도하여 여행을 마감 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