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의 조화-수돗물 불소화에 대한 반대적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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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불소화에 대해서 찬성하는 입장에서 하는 주장은 불소가 집단 치아우식 즉 충치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고 이것은 쉽고 간편하며 경제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이러한 주장에는 오류가 있다. 수돗물 불소화가 충치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주장은 사실 입증되지 않은 것이다. 그 예로 핀란드에서 수돗물 불소화를 시행하였다가 중단하였는데 충치발생률이 증가하지 않았다. 그리고 불소화된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에서도 충치 발생률의 차이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수돗물 불소화가 추진된 지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논란의 대상이 된다는 것 자체가 안전성이 검증되자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수돗물 불소화를 시행하는 국가도 그 안전성을 유려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사실 불소는 산업폐기물이다. 자연계에서는 먹더라도 흡수되지 않지만 수돗물에 이온화 시켜 넣었을 시 우리 몸에 흡수 되어 축적된다. 간혹 이 불소에 부작용을 일으키는 사람들도 있고 어린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치명적일 수 있다. 그렇다고 불소가 필수 영양 물질인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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